인증된 재생 원료 사용을 통한 산림 보호
구찌는 비스코스(viscose)와 같은 모든 셀룰로오스계 섬유를 책임 있는 방식으로 소싱한다는 기본 원칙을 지킵니다. 여기에서 중요한 점은 원료를 얻는 것보다 파괴적인 임업 관행을 피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점입니다. 산림의 책임 있는 관리를 보장하기 위해 모기업인 케어링(Kering)의 셀룰로오스 섬유에 대한 포괄적인 표준을 따르고 있으며, 셀룰로오스 공급망에도 이를 적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케어링 표준(Kering Standard)은 캐노피 스타일(CanopyStyle) 이니셔티브를 통해 브랜드 및 소매업체와 협력하여 각자의 공급망에 고대 산림과 위기에 처한 산림이 없도록 보장하는 NGO 단체인 캐노피(Canopy)와도 파트너십을 구축했습니다.
셀룰로오스 섬유에 대한 케어링 표준(Kering Standard)을 준수하기 위해 2025년까지 100% 달성하겠다는 목표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컬렉션의 비스코스를 자세히 살펴보면, 2023년에는 75% 가 재활용 소재 또는 책임 있게 관리되는 산림에서 조달되었습니다.
그 외에 관심을 쏟고 있는 주요 분야는 셀룰로오스의 추적 가능성과 생산 공정입니다. 목재 펄프에서 섬유소를 추출하는 데 사용되는 화학물질을 최소화하고, 다음 원칙에 따라 지침이 준수되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산림에 이르는 전체 공급망을 역추적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 셀룰로오스가 FSC 인증(Forest Stewardship Council)을 받은 산림과 캐노피 스타일 감사(CanopyStyle Audit)의 엄격한 기준을 충족하는 공급자에게서 온 것인지 확인합니다.
- 재생 소재 또는 GRS 인증(Global Recycled Standards)을 받은 농업 잔여물로 만들어진 대체 섬유를 사용합니다.
- 셀룰로오스 변형 처리 과정 중에 사용되는 화학물질이 재활용될 수 있도록 폐쇄 루프 화학물질 관리 시스템을 갖춘 공급자로부터 원료를 조달하기 위해 노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