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환 패션 촉진을 위한 더 리얼리얼(The RealReal) x 구찌 콜라보레이션

온라인으로 판매되는 럭셔리 패션의 순환성을 촉진하기 위해 구찌가 더 리얼리얼(The RealReal)과 손을 잡았습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알레산드로 미켈레의 디자인으로 재탄생한 엄선된 중고 구찌 상품은 2020년 말까지 온라인으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럭셔리 상품이 지닌 지속성은 순환 경제를 지원하며, 구찌는 더 리얼리얼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순환성을 촉진하여 구찌 상품의 수명을 한층 더 연장합니다.

재순환 패션의 지속 가능성 이점에 이목을 집중하는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순환성에 관한 구찌의 비전을 완성합니다. 중고 시장은 이미 생산되고 구매된 상품의 수명을 더욱 연장시켜 줍니다. 이에 따라 그러한 상품이 매립되지 않고, 상품을 처음 제작할 때 사용된 물, 원료 같은 자원이 낭비되지 않으므로 환경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합니다.

전 세계에서 구찌 상품을 구매하시거나 미국 내 편집샵, 온라인 플랫폼 또는 매장에 구찌 상품을 위탁구매하시는 경우 구찌와 리얼리얼은 비영리 단체인 원 트리 플랜티드(One Tree Planted)를 통해 고객 1인당 나무 1그루를 심을 계획입니다.

더 RealReal x Gucci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한 이미지 촬영에서는 환경 애호가들이 그네를 타는 모습을 담아 순환성에 대한 지지를 상징적으로 표현했습니다. 환경 애호가들은 매장에서 알레산드로 미켈레가 디자인한 구찌 상품을 착용하고 자신들이 생각하는 서큘러 패션의 의미를 구찌 이퀄리브리엄(Gucci Equilibrium)에 이야기해 주었습니다.

구찌 중고 상품 구매 또는 위탁구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therealreal.com/Gucci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지포라 세븐(Zippora Seven)

옷장을 열었을 때 서큘러 패션은 본인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오나요?

“저에게 서큘러 패션이란 스토리를 이어가는 것입니다. 옷장을 열면 전 세계 여성들이 함께 쓴 일기장을 펼치는 듯한 느낌을 받아요. 옷 하나하나에 고유한 이야기가 깃들어 있기 때문이죠. 제가 입고 있는 드레스에는 제가 존중하고 경의를 표하는 여성의 삶이 담겨 있습니다. 그 여성이 살아온 스토리의 한 조각을 알게 되었다는 데 자신감과 자부심을 얻게 됩니다.”

라토냐(LaTonya)

촬영에서 착용한 구찌 룩을 실제 삶에서는 어떻게 스타일링하시나요?

“실제로 저는 패턴, 레이어, 다양한 컬러에 큰 매력을 느낍니다. 그래서 솔직히 말하면, 촬영 때 입었던 룩처럼 똑같이 믹스 매치할 것 같아요. 물론 가을철이 되면 타이즈와 로퍼를 착용하겠죠. 보르도 가죽에 인터로킹 G가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으로요. 또 같은 액세서리에 블레이저저와 심플한 진을 입어도 잘 어울릴 거예요. 블레이저를 빼고 스커트를 선택해도 좋을 것 같고요. 여기에 목걸이를 더하면 빈티지한 감성이 연출되겠죠. 이를 통해 연기할 때의 저와 실제 삶 속의 저를 둘 다 느낄 수 있습니다.”

루카 페르스코(Luca Fersko)

최고의 구찌 서큘러 아이템을 꼽는다면 무엇인가요?

“얼마 전에 감사하게도 이 구찌 더플백을 선물로 받았어요. 더플백에 제 이름을 썼는데요, 다음 주인도 자신의 이름을 그 위에 쓸 수 있도록 세상에 돌려주고 싶네요.”

퀼 레몬스(Quil Lemons)

친구에게 어떤 말을 하면 서큘러 패션에 관심을 가지고 수용하도록 할 수 있을까요?

“패스트 패션이 지구를 얼마나 오염시키는지를 팩트를 짚어가면서 말해줄 것 같아요. 우리 모두가 지구를 돌보고 보호할 책임이 있다는 점을 이해하고 이를 지켜야 한다고 생각해요. 우리 각자가 쓰레기를 줄이는 노력을 통해 지구 보호에 작게나마 한 걸음 나아간다면, 매립지가 채워지는 속도에도 급격한 변화가 일어날 거예요.”

Explore other topics
Related stories
previous slide
01 / 03
next sli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