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환 경제 속 플라스틱
구찌는 전사적으로 플라스틱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는 동시에 보다 지속 가능한 대체재로서 재활용 및 바이오 플라스틱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플라스틱 대체재를 상품과 사무실, 매장, 공장을 포함한 전체 공급망에서 더 많이 사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모기업인 케어링의 소재 및 제조 공정에 관한 표준을 따르며 2025년까지 목표를 100% 달성하고자 합니다. 이에 구찌는 상품과 포장, 비주얼 머천다이징에 사용되는 천연 화석 연료 추출 플라스틱과 합성섬유를 보다 지속 가능한 대안으로 교체하고 있습니다.
지난 몇 년간 플라스틱과 합성섬유를 줄이기 위해 시작한 획기적인 프로그램 몇 가지를 소개합니다.
- 2015년부터 모든 상품에 PVC 사용 금지.
- 구찌 오프 더 그리드(Gucci Off The Grid) 컬렉션에서와 같이 합성 섬유를 재생 및 바이오 자원으로 대체했으며, 동일한 솔루션을 구찌 그린 패키징에도 적용
- 2015년부터 구두굽에 사용하는 버진 플라스틱을 재생 아크릴로니트릴-뷰타디엔-스티렌(ABS) 플라스틱으로 점진적으로 대체하고, 밑창에는 바이오 플라스틱이 최대 50% 함유된 열가소성 폴리우레탄(TPU) 사용.
- 모기업인 케어링의 패션 협약에 따라 2025년까지 소매 포장용 패키지, 2030년까지 산업용 패키징에서 일회용 플라스틱을 제거합니다.
- 온라인 상점 및 소매용 제품 포장에서 모든 버진 일회용 플라스틱을 제거합니다. 나머지 플라스틱 구성 요소는 재생 원료로 제작된 것입니다. 예를 들면, 구찌 레디-투-웨어 컬렉션용 행거는 재생 폴리스티렌, 쇼핑백용 레인 커버는 재생 폴리에틸렌, 더스트백 및 수트 캐리어는 재생 폴리에스테르와 재생 코튼으로 제작됩니다.
- 산업 패키징을 재사용하여 B2B 패키징에서 플라스틱 발자국 감축. 예를 들어 패션소품용 플라스틱 보호 박스를 재사용하는 ‘테이크 백(Take Back)’ 프로그램을 시작하여 새 박스 생산을 방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