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프리 이니셔티브

플라스틱 쓰레기를 최소화하기 위한 모든 노력

구찌가 모회사 케어링(Kering) 산하에서 2019년에 서명한 패션 협약의 의무사항 중 하나는 플라스틱의 소비와 남용에 관한 것입니다. 플라스틱 소비를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했으며, 더 줄이기 위한 새로운 방법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플라스틱 프리 이니셔티브를 통해 이탈리아 내 모든 구찌 사무실의 카페, 식당, 자판기, 회의실에서 일회용 플라스틱을 없애고 더 지속 가능한 옵션으로 대체했으며, 이러한 조치를 구찌 전체로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플라스틱 발자국을 더 줄이기 위해 전 직원에게 재사용이 가능한 구찌 철제 물통을 제공했습니다. 덕분에 작년 대비 플라스틱 페트병을 25만 개 줄였을 뿐만 아니라 직원들이 자신의 행동이 지구에 끼치는 영향을 상당히 줄일 수 있음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물 낭비를 줄이고 플라스틱 사용량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체 매장의 약 25%에 정수기를 설치했습니다.

이런 노력을 점차 구찌 전체로 확대하여 포장에 사용되는 일회용 플라스틱을 모두 없애겠다는 목표도 세웠습니다.케어링의 패션 협약에 따라 소매 상품 패키징의 경우 2025년까지, 산업 패키징의 경우 2030년까지 이를 달성할 것입니다.

구찌는 패션소품용 플라스틱 보호 박스를 모두 재사용하는 ‘테이크 백(Take Back)’ 프로그램과 같은 이니셔티브를 통해 산업 패키징 재사용을 늘렸습니다. 2021년에는 새로운 박스 생산량을 산업 패키징용 플라스틱 70톤에 해당하는 578,000개만큼 감축하여 2019년에 프로그램을 시작한 이후로 131톤을 감축하는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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