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 흑인 공동체 정의를 실현하고 차별을 종식하려는 조직을 지원
2020년 6월 2일, 전 구찌 회장이자 CEO 마르코 비자리(Marco Bizzarri),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Alessandro Michele)는 조지 플로이드의 죽음과 잇따른 전 세계의 규탄 시위 이후, 구찌 직원들과 함께 인종 차별에 맞서 싸우며 흑인 공동체와 연대하겠다는 다짐을 공표했습니다.
구찌는 직원들이 애도의 시간을 갖고 고인의 넋을 기리며 해결책을 찾는 데 동참할 수 있도록 2020년 6월 4일 미국 내 영업을 일시 중단했습니다.
또한 구찌 북미 체인지메이커 임팩트 기금(Gucci North America Changemakers Impact Fund)을 통해 전미유색인종지위향상협회(National Association for the Advancement of Colored People, NAACP), 캠페인 제로(Campaign Zero), 노우 유어 라이트 캠프(Know Your Rights Camp)에 각 단체의 의미 있는 노력을 지지하기 위한 기금을 기탁했습니다. 이는 구찌를 포함한 모든 브랜드를 대표하여 케어링(Kering)에서 진행한 기부와는 별도로 이루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