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의 지속 가능한 라인에서 선보이는 스타일
구찌 오프 더 그리드 컬렉션의 러기지와 트래블 소품은 환경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당신을 위해 디자인되었습니다. 바이애뉴얼 아트 및 컬쳐 매거진이자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인 So It Goes와 협업하여 탄생한 이미지와 영상에서 직접 만나보세요. 포토그래퍼 다리야 코바야시 리치(Daria Kobayashi Ritch), 모델 겸 아티스트이자 크리에이티브 컨설턴트인 캐롤린 머피(Carolyn Murphy), 아트 평론가이자 작가인 앤트원 사전트(Antwaun Sargent)가 협업하여 완성한 이번 영상 및 이미지는 친환경 컬렉션이라는 콘셉트에 맞게 사막의 오아시스 스타일로 마련된 LA의 세트장에서 담아냈습니다.
구찌 오프 더 그리드의 주요 소재인 ECONYL®은 소비재 제작 시 자투리나 폐기된 소비재에서 얻은 100% 재생 나일론으로 만들어집니다. 여기에는 버려진 어망이나 카펫, 해양 생물에 유해한 영향을 미칠 플라스틱, 매립하려고 했던 오래된 제품 중에서 양질의 직물로 재생할 수 있는 소재 등이 포함됩니다. 더 나아가 지속적인 순환을 지원하기 위해 ECONYL® 자투리는 구찌 오프 더 그리드(Gucci Off The Grid) 제조 과정에서 회수된 후 “구찌 ECONYL® 프리컨슈머 패브릭 테이크 백 프로그램(GUCCI-ECONYL® PRE CONSUMER FABRIC TAKE BACK PROGRAM)”의 일환으로 새로운 ECONYL® 소재를 만드는 데 재활용됩니다. 또한 컬렉션의 가죽 자투리는 Gucci-Up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회수 및 업사이클링됩니다.
구찌 오프 더 그리드(Gucci Off The Grid)의 다른 상품도 메탈, 크롬 프리 태닝 가죽, 재활용 폴리에스테르 실 및 안감, 재활용 브래스, 재활용 골드 및 팔라듐 메탈 장식 코팅, 무용매 접착제 등 재생 및 지속 가능한 대체제로 만들어지며 바이오 자원에서 유래한 비동물성 원료인 하우스의 데메트라 소재도 그 중 하나입니다.
이번 컬렉션은 환경을 소중히 여기는 구찌의 철학과 지속가능성으로 더욱 독창적인 디자인을 개발하는 방법을 모색하는 하우스의 정신을 담고 있습니다. 구찌는 전통적이고 일차적인 관점에 벗어나 패션을 정의하고 있으며, 자원의 순환은 디자인과 창작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패션이 탄생하는 전 과정의 일부로 통합되어야 한다는 관점을 지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