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CCI CHIME

차임 포 체인지의 다음 챕터

차임 포 체인지의 새롭고 창의적인 정체성을 나타내는 아트월, 비영리 프로젝트 및 창의적인 콜라보레이션

구찌는 오늘 성평등을 지지하는 글로벌 커뮤니티의 결집을 촉구하기 위해 ‘To Gather Together’라는 슬로건으로 차임 포 체인지의 다음 챕터를 열었습니다.

이전 구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였던 알레산드로 미켈레(Alessandro Michele)는 이탈리아 비주얼 아티스트인 MP5와 협력하여 런던, 밀라노, 뉴욕, 대만, 홍콩의 구찌 아트월을 통해 공개될 새로운 차임 포 체인지 캠페인의 정체성을 확립했습니다. 이 정체성은 성별이나 다른 꼬리표를 식별할 수 없는 사람 실루엣의 두 형상이 함께 서 있는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이달 초 구찌는 피렌체의 구찌 가든에서 두 개의 벽면에 MP5가 그린 On/Off를 발표했습니다. MP5의 작품은 날카로운 흑백 스타일로, 민감한 문제이자 정치와 관련된 현실의 비전이 담겨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다음 챕터의 시작과 동시에 차임 포 체인지는 제이드 잭맨(Jade Jackman)과 이레귤러 랩스가 제작한 단편 영화 ‘미래는 움직인다(The Future is Fluid)’를 선보였습니다. 이 영화는 어제 선댄스 영화제에서 상영되었습니다. Z세대에게 성별이란 어떤 의미인지를 탐구하는 이 영화에는 브라질, 캐나다, 인도, 이탈리아, 싱가포르, 남아프리카공화국, 아랍에미리트, 영국, 미국 출신의 인물들이 등장합니다.

성평등과 자기 표현을 위해 목소리를 내는 전 세계 사회를 강화하고 기념하기 위해 구찌는 이번 주에 커뮤니티 조직가(Community Organizer) 겸 작가인 아담 일라이(Adam Eli)가 편집을 맡았고 전 세계의 운동가, 아티스트 및 작가의 참여로 탄생한 차임 진(CHIME Zine)의 창간호를 발간하였습니다. 차임 진은 뉴욕의 구찌 우스터 북스토어와 피렌체의 구찌 가든을 비롯하여 전 세계 지정된 서점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차임 진은 1 그래너리(1 Granary)와의 제휴로 벨기에, 핀란드, 프랑스, 이스라엘, 이탈리아, 우크라이나, 영국 및 미국의 대학교에 배포될 예정입니다. 새로 단장한 차임 포 체인지 웹사이트 chime.gucci.com에서는 차임 포 체인지 편집장인 마리안 펄(Mariane Pearl)이 관장하는 콘텐츠 스토리텔링과 함께 차임 진의 디지털 버전을 소개합니다.

지난 6년간 89개국 156곳의 파트너와 함께 425건 이상의 비영리 프로젝트를 후원하고,= 전 세계 570,000명의 여성을 지원하며 300만 가구 및 커뮤니티 구성원과 접촉한 차임 포 체인지는 차세대 리더를 양성하고 더욱 평등한 세계를 실현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 함께 새로운 프로젝트를 지원한다는 내용을 기쁜 마음으로 발표합니다. 차임 포 체인지 프로젝트는 전 세계 사람들을 대상으로 크라우드 방식의 모금을 진행하는 글로벌기빙(GlobalGiving)과 전략적 파트너십 유지의 일환으로 다음과 같이 GlobalGiving.org/CHIME에 게재됩니다.

  • 이퀄러티 나우(Equality Now): 중동과 북아프리카 지역의 인권을 개선하기 위해 젊은 여성 운동가들과 접촉하고 이들을 집결합니다.
  • 세계여성기금(Global Fund for Women): 심각한 여성 문제를 다루는 홍콩, 브라질, 멕시코의 청년 리더를 양성합니다.
  • 미스 파운데이션 포 우먼(Ms. Foundation for Women): 미국의 유색 인종 여성을 중심으로 한 혁신적인 사회운동과 운동 조직을 지원하기 위해 모금을 진행합니다.
  • 유엔 여성기구(UN Women): 브라질에서 여성의 정치적 참여와 표현이 활발해지도록 지원합니다.
  • 바이탈 보이스(Vital Voices): 이탈리아의 젠더 폭력을 해결하기 위해 혁신적인 대화형 프로그래밍을 통해 청년들을 지원합니다.
  • 우먼 딜리버(Women Deliver): 실력 있는 젊은 활동가들의 영향력을 증폭시키기 위해 플랫폼과 사람, 리소스로 이들을 결집합니다.

또한 구찌는 차임 포 체인지 공동 창립자 비욘세 놀스-카터(Beyoncé Knowles-Carter)의 이니셔티브인 베이굿포부룬디(BEYGOOD4BURUNDI)의 창립 파트너로 브룬디에서 가장 취약한 여성과 아이들에게 안전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유니세프(UNICEF)를 계속해서 지원하는 것과 더불어, 자기표현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사회적 정의를 실현하고자 전 세계 난민과 취약 계층에 공공 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비영리 단체 아톨루션과도 계속해서 제휴를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차임 포 체인지를 통해 구찌는 인도의 소외 계층 여성이 장인이 될 수 있도록 교육하는 사회적 기업인 아이 워즈 어 사리(I Was A Sari)와도 파트너십을 확장했습니다.

구찌가 2013년 창설한 차임 포 체인지는 교육과 보건, 정의 실현에 초점을 맞추어 전 세계 성평등을 위한 목소리를 하나로 모으고 영향력을 확장해 나가기 위해 마련된 글로벌 캠페인입니다. 차임 포 체인지의 공동 창립자 셀마 헤이엑 피노(Salma Hayek Pinault)와 비욘세 놀스-카터(Beyoncé Knowles-Carter)는 파트너사들과 협력해 캠페인을 이끌었으며 창립 파트너로는 케어링 재단(Kering Foundation), 허스트 매거진(Hearst Magazines), 페이스북(Facebook), 빌 & 멜린다 게이츠 재단(Bill & Melinda Gates Foundation)이 함께했습니다.

단편 영화 ‘미래는 움직인다(The Future Is Fluid)’를 감상하려면 on.gucci.com/FutureIsFluid를 방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니엘 롬바르디(Daniele Lombardi)의 곡 ‘To Gather Together’에 경의를 표하며

Related stories
previous slide
01 / 03
next sli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