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thers2mothers – Gucci Equilibrium

HIV 진단을 받은 가나의 임산부 및 어머니들을 돕기 위해 효과적이고 지속 가능한 모델 지원

의학 분야의 빠른 진보에도 불구하고, HIV/AIDS는 여전히 동아프리카 및 남아프리카에서 심각한 문제입니다. UNAIDS에 따르면 HIV에 감염된 동아프리카 및 남아프리카 인구 2천5백만 명 중 2020년에 추가로 감염된 사람의 63%는 여성과 소녀였습니다. 아프리카의 여성들은 이 감염병으로 인한 고통을 견디는 한편, 강력하게 맞서 싸우기도 합니다.

2001년에 설립된 마더스투마더(mothers2mothers, m2m)는 사하라 사막 이남의 아프리카에서 소아 AIDS를 근절하고 풍요롭고 건상한 가족과 공동체의 번영을 위해 여성의 힘을 발휘하는 국제 비영리단체입니다. m2m은 아프리카 10개국에 걸쳐 HIV 진단을 받은 1,900명 이상의 여성을 고용하였습니다. 이들은 멘토 마더(Mentor Mother)라고 불리며 보건 시설 및 현지 공동체에서 여성과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보건 의료 서비스와 교육, 지원을 제공하는 의료 업계 종사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2020년, 구찌와 차임 포 체인지는 m2m과 3년간의 파트너십을 체결하여 HIV 진단을 받은 가나의 용감한 여성들을 지원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들은 젊은 여성과 소녀들에게 HIV/AIDS가 확산되지 않도록 필수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편견과 맞서 싸우며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모든 가족이 일어설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파트너십은 m2m의 글로벌 후원자 역할을 맡은 차임 포 체인지의 공동 창립자인 셀마 헤이엑 피노(Salma Hayek Pinault)를 비롯해 m2m과 구찌가 수년간 이루어 온 콜라보레이션에 기반하고 있습니다.

혁신적이고 성공적인 m2m 멘토 마더 모델의 목표는 HIV 진단을 받은 현지 여성들을 채용하여 멘토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고, HIV를 진단받은 공동체 내의 다른 여성과 가족에게도 자원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멘토 마더들은 다른 어머니들에게 자신의 건강과 아기의 건강, 유아기의 총체적 발달에 대해 교육하며, 어머니들이 계속해서 보살핌을 받을 수 있도록 적절한 보건 의료 및 기타 서비스와 연결하고 일상적인 후속 조치도 진행합니다.

멘토 마더 모델은 HIV 진단을 받은 임산부와 어머니들에게 동료 집단 교육과 심리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공동체 내에서 내부적으로 노력해 왔으며, 이러한 노력은 모자 감염 HIV를 대폭 감소시킬 수 있는 의료적 개입의 접근성을 높여 여성들이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팬데믹 기간에 가나의 m2m 멘토 마더들은 최전선에서 싸우는 핵심 보건 종사자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가나의 멘토 마더들은 세계보건기구 및 국내 코로나19 지침에 따라 원격 지원을 위한 e-서비스(eServices) 외에도 적절한 서비스를 직접적으로 꾸준히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습니다. 구찌와의 파트너십 처음 2년 동안 가나의 m2m은 다음과 같은 활동을 수행했습니다.